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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에 매일 집에서 아메리카노를 만들어 먹다보니 풍성한 우유거품이 위에 가득한 아이스카페라떼가 먹고 싶어집니다. 그렇다고 매일 카페에 가서 사먹을수도 없고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위해 저렴한 가격의 수동 우유거품기를 구매했습니다. 근데 사용해보니 팔에 힘센사람이 아니면 정말 만들어 먹기 힘들것 같습니다. 팔도 너무 아프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우유거품도 생각보다 곱지 않아서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빈플러스 전동 우유 거품기를 구매했습니다.

우유스팀기

제품 전체가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어서 세척하기에 좋고 전동이라서 쉽게 우유 거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부드럽고 풍성한 벨뱃거품이 카푸치노같은 느낌을 주면서 아이스 커피에도 거품을 올려 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제품은 두가지 용도로 사용 가능한데 첫번째는 아이스에서 거품을 만들거나 스팀기계 없이 따뜻하게 우유를 데우면서 거품을 낼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따뜻한 버튼은 두가지가 있는데 따뜻한 버튼은 약 50도, 뜨거운 버튼은 약70도의 온도로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우유거품기

본체 밑에는 두가지 부품이 추가로 있는데 하나는 거품을 가득 만들수 있는 갈고리 모양의 부품과 거품보다는 녹차가루나 핫초코 가루를 넣었을때 잘 섞이도록 도와주는 부품이 있습니다. 제품에 기본적으로 거품을 내는 갈고리 모양의 부품이 있는데 변경할 경우 밑에 본체에서 변경하면 됩니다. 원하는 온도와 거품의 여부를 선택할수 있어서 비싼값을 하는것 같습니다. 부품이 자석형태로 붙어 있어서 세척할때도 깨끗이 구석구석 씻을수 있어서 위생적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아이스카푸치노

만들어진 우유 거품은 몽실몽실해서 왠만한 카페에서도 보기 힘든 촘촘한 거품입니다. 커피머신으로 우유를 스팀할때도 이렇게 입자가 촘촘한 거품을 만들기 쉽지 않은데 스팀기로 만들수 있다는것이 신기합니다. 이런 우유거품으로 인해 라떼아트를 할때 사용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거품이 뭉쳐 있어서 하트를 만드는등의 라떼아트는 어렵지만 위에 시럽을 뿌린뒤에 아트펜으로 그림을 만들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라떼아트

저는 아이스 카푸치노를 자주 만들어 먹습니다. 카페에서도 찬 우유를 거품내려면 수동 거품기를 사용하는데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힘들어서 메뉴에서 없애는 경우가 많은데 집에서 만들어 먹으니까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커피 관련 제품들을 사다보니까 집에 홈카페가 생긴 기분입니다. 처음에 우유 스팀기 살때 생각보다 비산 가격에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구매하기를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핫초코나 녹차라떼를 만들어 먹을때도 좋고 미숫가루라떼를 아침대신 먹을때도 이 제품을 항상 사용하게 됩니다. 활용도가 높은 제품으로 앞으로도 자주 사용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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